나쁜집주인 정보공개

놀면 뭐하니에서 블루 신드롬을 일으킨 린다G의 2번째 Pick 공개가 되었습니다.

블루의 다운타운 베이비는 저도 듣자마자, 와 이거 곧 차트 뜨겠다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 린다G의 2번째 픽은 바로

앤이라는 가수의 '혼자 하는 사랑'이라는 노래입니다.

방송에서 SBN(광희)와 함께 비오는 날 드라이브를 하면서 부른 노래였는데요.

비가 와서 그런지 잘 어울렸던 느낌입니다.

앤은 누구인가?

앤의 본명은 정 안훈입니다.

언뜻 남자 이름 같지만 여자이며, 1978년 생으로 린다G보다 한 살 더 많습니다

네이버 검색 결과에 의하면

앤은 미국 출생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앤의 절친은 윤미래 씨라고 합니다.

그리고 데뷔 이후부터 여성 보컬리스트의 워너비였다고 하네요.

혼자 하는 사랑은?

혼자 하는 사랑은

2004년 앤 두 번째 앨범인 Phoenix Rising의 타이틀곡입니다.

빅히트를 친 것은 아니지만, 꽤 인기를 끌었던 노래로 기억합니다.

앤의 히스토리

2002년 앤은 Infinite Wave Of Love로 가수 데뷔를 했습니다.

타이틀 곡은 Love Will Happen이었지만,

히트한 곡은 바로 아프고 아픈 이름... 이 나름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4년 두 번째 앨범 이후

2005년 업타운의 정연준과 함께

당시 미국에서 유행하는 음악인 SlowJam을 앨범명으로 해서 2007년까지 듀엣으로 활동하면서 총 3장의 앨범을 냈었습니다.

그러다 한참을 사라졌다가 10년이 지난 2017년 추리의 여왕 OST에 윤미래와 함께 다시 돌아왔습니다.

2018년 That Ain't Love와 SUPERNOVA 앨범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었는데요.

어쩌면 이번 이효리 부캐 린다G의 픽으로 인해,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쓸지도 모르겠네요.

슈퍼스타의 영향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놀면 뭐하 니의 싹쓰리 프로젝트!

계속 노래 선정하는 것으로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 좀 늘어지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슈스스 한혜연 씨도 등장하고, 소재도 좀 달라지니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