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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에 민사고 출신 공무원 5 급 이규빈 씨가 나왔습니다.

이규빈 씨는 민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재직 중, 어렵다고 소문난 5급 공무원에 합격한 수재입니다.

9 급 공무원 시험 도 어려워서 몇년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참 대단합니다.

2018년 3월 방영된 하트시그널 시즌 2에서도 등장을 했는데요.

당시 5급 공무원에 합격한 직후였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규빈씨는 출연해서 5급 공무원 연봉을 밝혔습니다.

세전 5천대라고 했는데요.

2020년 공무원 연봉은 얼마나 될까요?

2020년 공무원 연봉표

아래 내용은 정부 인사 혁신처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규빈 씨는 2017년 합격을 했고, 2018년부터 근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5급 3호봉이 되겠네요.

월급은 2,748,100원입니다. 뭔가 이상하죠?

이 월급으로는 연봉 세전 5000을 못 찍는데요.

간신히 연봉 3000입니다.

그런데~ 공무원 봉급 제도에서 1급부터 5급까지는 성과급적 연봉제의 적용을 받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은 별도의 수당이 존재합니다.

공무원 수당 항목

공무원 보수는 봉급과 18개 수당 항목인데요.

명절 휴가비는 설날과 추석에 받으며, 월급의 60%라고 합니다.

또한 직급별 보조비가 있는데 최소 13만 5천 원 ~ 75만 원까지라고 하네요.

거기다 식비로 14만 원을 받고 있으니, 야근하고 이런저런 수당 합치면 연봉 5천 가능하겠습니다.

아래 보수 상세 내역입니다.

맺음말

물론 이규빈 씨 같은 사람이 대기업 또는 공기업으로 갔으면 더 많은 급여를 받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고 싶다고 하는 좋은 마음을 높이 사야겠죠.

그리고 공무원들이 월급을 많이 받는다고 불평할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대부분의 젊은 청춘들이

9 급 7 급 국가직 공무원 되기 위해, 고시원에 틀어박혀 인강만 듣고 있는 것도 아름답지는 않네요.

앞으로 변하는 미래에는 어떤 직업들이 생기고 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계속 생존하려면 자기 자신을 계속 발전시켜야 하는 숙명과 끝없는 과제로 인류가 점점 피폐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지금까지 '아무튼 출근'의 민사고 출신 5급 공무원의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