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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이 브라이언의 집에 지상렬, 신동과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브라이언은 침구류가 흐트러져있는 것을 정리하고, 냉장고는 항상 규칙적으로 정리를 하여 여러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미우새 브라이언의 정돈된 냉장고(출처: sbs 미우새)

김희철은 본인도 깔끔을 추구하지만,

노홍철은 자기의 20배, 브라이언은 30배

그리고 서장훈은 왕이라고 했는데요.

그럼 노홍철, 브라이언, 서장훈 씨는 강박증일까요?

 

강박증 이란?

 

강박증은 자기를 의심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질환이라고 말하니까 병인가? 생각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

네 강박증은 병이라고 합니다.

다시 설명을 이어가면,

강박증은 자신의 행동을 믿지 못해 계속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하지 못하면 불안감이 생기고, 그로 인해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강박증 원인 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저 선천적, 환경적, 정신적 등 다양한 복합 원인의 집합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노홍철, 브라이언, 서장훈은 강박증인가?

 

먼저 말씀드리자면, 강박증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저 다른 사람보다 많이 깔끔할 뿐이라고 하네요.

그들이 강박증이 되려면, 계속 의심하고 반복적인 행동을 해야 합니다.

 

침대보를 정리했지만, 제대로 됐는지 혹은 다시 흐트러졌을지 몰라 다시 재확인을 하고 다시 만지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발생하지 않는 일을 발생했을지 몰라 불안감이 들면서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어야 합니다. 

순서대로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중간에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사는 사회 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노홍철, 브라이언, 서장훈은 방송에서 그저 조금 깔끔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 씨가 강박증에 기인한 결벽증 같은 것이 있었다면, 사람들 몸과 몸이 부딪히며 땀을 묻히는 농구를 할 수 있었을까요?

 

맺음말

 

요약하자면, 강박증은 아래의 요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1. 자신이 한 행동을 믿지 못해서, 이렇게 하는 게 잘하는 것이 아닌 줄 알면서도 계속해야 한다.

2. 그 행동을 하지 못하면 불안해서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어야 한다.

 

물론, 강박증이라는 것을 간단히 정의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상의없이 누군가가 강박증이다 아니다를 말하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강박증이 아닌가 불안하신 분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약물을 통해 해당 증상을 완하 시키지 않으면, 삶의 질이 한참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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