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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증 법적효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차용증은 금전 차용 후, 추후 잘못될 것을 대비해서 작성하는 서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차용증은 법적 강제성을 띄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관련해서 법정 소송으로 갈 경우 유효한 증거로서 차용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차용증 법적효력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차용증 쓰는법도 중요하지만 일단 공증을 받아야 합니다.

아래 차용증 법적효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차용증 법적효력 높이기

차용증의 법적인 효력을 높이려면 ,일단 작성부터 꼼꼼하게 해야합니다.

1. 서명은 자필로 작성한다.

차용증 전체를 자필로 써도 관계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길 경우 손도 아프고, 무슨 글자인지 못알아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내용은 컴퓨터로 출력하고, 이름, 주소 같은 개인의 정보는 자필로 작성하는게 좋습니다.

2. 도장은 인감도장

서명 날인에 대해서는 인감도장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인감증명서도 첨부해야함은 당연하겠죠?

3. 차용증 필수 내용

(1) 채권채무 발생일

(2) 채권자 / 채무자 인적사항

(3) 채무액

(4) 이자 지불 내용 및 납입 기간

(5) 변제 방법

(6) 변제 기일

(7) 변제 불이행에 대한 내용

4. 공증 받기

전문공증인으로부터 공증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공증업무는 법무사무소 같은 곳에서도 진행을 합니다.

전문공증인은 10년 이상 법조계에서 일한 사람(판사, 검사, 변호사)만이 할 수 있다고 하니 이력 확실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차용증 법적효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차용증은 채권자와 채무자가 같이 합의해서 써야합니다.

그리고 차용증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추가해야 할 부분, 혹은 미심쩍은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공증인에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얻어서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